한국일보

뉴저지 교사연봉 가장 많은 학군

2017-11-2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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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겐카운티 노던밸리저널 1위

▶ 평균보다 4만달러 높은 10만5,650달러

뉴저지주에서 교사들의 연봉이 가장 많은 곳은 버겐카운티 노던 밸리 리저널 학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저지 주교육국의 2016~17학년도 교사 연봉 현황자료에 따르면 버겐카운티 노던 밸리 리저널 학군 9~12학년 교사들의 연봉이 10만5,650달러로 가장 높은 것으로 기록됐다.

버겐카운티에서는 노던 밸리 리저널 학군에 이어 해켄색 학군의 킨더가튼~12학년 교사 연봉이 8만9,603달러로 두 번째로 높았으며, 패스캑 밸리 리저널 학군의 9~12학년 교사 연봉은 8만9,000달러로 세 번째로 많았다.


이밖에 뉴저지 주내 교사연봉도 지역 주민의 소득 수준에 따라 천차만별인 것으로 조사됐다.

뉴저지주에서 버겐카운티 노던 밸리 리저널 학군의 교사 연봉이 10만5,650달러로 가장 많은 반면 허드슨카운티 이스트 뉴왁 보로 킨더~8학년 학군은 4만3,911달러로 2배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한편 뉴저지주 평균 교사 연봉은 6만6,117달러로 전년과 비교할 때 1,567달러가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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