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목표설정이 중요”
2017-11-21 (화)
강진우 기자
워싱턴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도 목사)은 18일 락빌 소재 재단 세미나실에서 리더십 훈련을 위한 그룹 멘토링 행사를 진행했다. 그룹 멘토링은 청소년재단이 매월 진행하는 리더십 훈련으로 이달에는 대사관의 후원으로 열렸다.
11월 멘토로 초청된 김민식 변호사(MSK Legal Solutions)는 ‘청소년들을 위한 법과 인권’이라는 주제로 이날 강의 했다. 김 변호사는 “이민 청소년들이 미국인으로서 가져야하는 법의 기본적인 정신과 사람이 갖는 기본적인 권리, 의무 등에 대해 확실한 의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의 권리와 인권에 대해서 변호할 수 있는 권리들은 법에 보장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변호사는 “학업에 열중해야 하는 청소년 시기에는 학교성적을 올리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보다도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목표 설정이 먼저 시행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재단에서는 내년 1월 22일부터 봄 학기 방과 후 및 주말학교 등록을 받는다.
또 내달 16일(토) 오후 3시부터는 성탄절 축하 및 겨울학기 종강 파티와 함께 청소년재단 세미나실에서 그룹 멘토링을 진행한다.
문의 (301)242-0692, (301) 922-7174
WYF740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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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