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락빌 제너시스 BNI(Rockville Genesis Business Network International, 회장 신재영, 이하 RGBNI) 회원들이 18일 밀알선교단을 찾아 2,550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신재영 회장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한인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RGBNI 는 계속해서 한인사회에 후원이 필요한 곳을 찾아 계속해서 기부금을 전달하는 환원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 회장은 “현재 RGBNI는 함께 일할 비즈니스 맴버를 찾고 있다”며 “한인 경영인들이 함께 협력하는 네트워킹 공동체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활발하게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BNI는 지난 1985년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된 ‘비즈니스 인맥’ 조직으로 전 세계 지역 단위별 BNI 조직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16만여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 단체는 리퍼럴 (Referral)이라 불리는 시스템을 통해 맴버 간 상호 비즈니스 정보를 교환하고 돕는 것을 주 목적으로 활동한다.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지역에도 30여개의 BNI 그룹들이 있고 ‘락빌 제너시스 BNI’는 이중 한인 경영인들이 모인 최초의 모임이다.

매주 목요일 오전 8시30분 락빌의 밀레(Miele)베이커리에서 정기모임을 갖는다.
문의 (240)654-2521
장소 9613 Medical Center Dr.,
Rockville, MD 20850

<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