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콧시티에 위치한 메릴랜드제일장로교회(조은상 목사)는 지난 7, 8일 양일간 장학일 목사(한국예수마을교회) 초청 부흥성회를 열었다.

장학일 목사는 부흥회 첫째 날 ‘하나님의 부흥’ 제하의 설교에서 기독교 신앙인들이 성령 충만한 삶을 중요시할 때 하나님의 부흥이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다.

장 목사는 “자기애, 편의주의, 형식적 종교생활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삶의 주인으로 경외하며 하나님의 나라 건설을 위해 헌신할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영광 받으시며 하나님의 부흥이 개인의 부흥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어진 ‘흥하는 삶’의 주제 설교에서 장 목사는 “하나님을 믿고, 부르짖고, 주의 종으로 순종할 때 하나님이 개인과 가정과 나라를 흥하게 축복하신다”고 역설했다.

조은상 담임목사는 “지난달 하나님께서 귀한 성전을 허락하신 것은 말씀으로 지역을 섬기고 양육하며 선교의 사명을 다하는 건강한 공동체를 이루라는 하나님의 명령”이라며 “앞으로 우리교회가 이 지역의 말씀의 전당, 봉사센터, 만남과 나눔과 등 은혜의 전당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교회 문의 (410)680-8006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