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 필하모닉 ‘창단 100주년’

2017-11-10 (금) 12:00:00 박상혁 기자
크게 작게
LA 필하모닉  ‘창단 100주년’
1919년 10월에 출범해 이번 2018-19 시즌 창단 100주년을 맞는 미 서부 최고의 오케스트라 ‘LA 필하모닉’이 9일 월드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대대적인 100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알리는 ‘LA필 100’ 행사를 성대하게 열었다. 이날 LA필은 새로운 100년을 맞으며 단원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하고 잉글우드에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장 ‘YOLA 센터’를 건축하는 한편 내년 10월24일 창단 100주년 기념 공연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스타보 두다멜(오른쪽 세 번째부터) 음악예술감독과 게일 사무엘 CEO 등 LA필 주요 인사들이 창단 100주년 축하 케익을 자르고 있다.

<박상혁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