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메리카 뮤직 어워즈 방탄소년단 19일 공연

2017-11-04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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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K-팝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아메리카 뮤직 어워즈’ 무대에 선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측은 오는 19일 LA 다운타운의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리는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방탄소년단이 K-팝 그룹 최초로 공식 초청을 받아 공연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상식에서는 지난 2012년 싸이가 세계적인 래퍼 MC해머와 함께 피날레 무대를 펼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시상식에서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허’의 타이틀곡 ‘DNA’ 무대를 선보인다. 이 공연은 ABC를 통해 전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 ‘그래미 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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