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레익 포레스트시, 미청구 재산 찾는 서비스

2017-11-0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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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익 포레스트시가 지역 주민들이 ‘미청구 재산(Unclaimed Property)’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 중이다.

미 청구 재산이란 캘리포니아주 정부가 주인을 찾지 못해 일반 예산으로 분류해 보관하고 있는 세금 환급액과 휴면계좌, 저작권료, 주식 배당금, 임금 수표, 보험 혜택, 금고물 등 소유자 불명의 재산들로 이를 모르는 한인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가주 재무국(State Controller) 웹사이트를 통해 한인 성씨인 이씨를 검색한 결과 현재 미 청구재산이 있는 건수가 약 17만 건에 달했다. 이밖에도 김씨 11만4,000건, 한씨 10만7,000건 박씨 8만5,000건, 최씨 1만9,000건 등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미청구 재산을 찾기 위해선 가주 재무국의 웹페이지를 이용해야 하지만 그전에 레익 포레스트 주민들은 시의 웹사이트를 이용할 경우 지도에서 바로 자택을 찾아 조회하거나 이름과 주소만 기입하면 본인 앞으로 된 미 청구 재산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재무국 페이지와 연동해 곧바로 재산 반환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가주 재무국 웹페이지에 따르면 현재 레익 포레스트 시 내 미청구 재산은 약 520만 달러(3만1,519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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