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인사 오늘 칼스테이트 풀러튼 강의, 반대파 시위대와 충돌 우려
2017-10-31 (화) 12:00:00
백인 우월주의자들이 주장하는 대안우파(Alt-Right) 신봉자이자 극우 인터넷매체 ‘브레이트바트’의 편집자인 마일로 야노풀로스의 연설이 오늘 오후 6시 칼스테이트 풀러튼 내 타이탄 유니온(800 N State College Blvd.)에서 열리는 가운데 극우세력과 반대파 시위들간의 충돌이 우려된다.
풀러튼 대학 내 공화당 클럽의 초대로 열린 이번 연설회는 35달러에 달하는 입장료에도 불구하고 800여명 이상이 이미 참가신청을 마친 상태이다. 자신의 견해에 반대하는 세력에 대한 노골적인 욕설과 비판을 서슴지 않는 야노풀로스의 강연은 과거 UC버클리에서도 연설을 계획했지만 캠퍼스 내 시위대들의 격렬한 항의로 취소된 바 있다.
한편 연설 2시간 전 연설회장 근처에 시위대가 집결할 것으로 예상, 경찰은 이날 오후 일대 도로를 통제하고 시위대의 안전 확보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