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디즈니 서쪽 주차장·호텔 건립 주력

2017-10-2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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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쪽 입구 파킹랏 프로젝트는 취소

디즈니 랜드가 동쪽 입구에 추진하려 했던 대규모 프로젝트를 취소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올 초 파크 동쪽에 대형 주차장과 보행자 다리를 건립하려 했던 디즈니랜드는 지난 24일 이 프로젝트가 취소됐음을 애나하임 시에 알리고 향후 파크 서쪽 지역 주차장과 호텔신설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수년 내 완공될 ‘서쪽 게이트 프로젝트’에는 ▲현 피노키오 주차장에 약 6,50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6층짜리 주차건물 건립 ▲ 다운타운 디즈니 내 객실 700개를 보유한 4성급 호텔 건립 ▲파라다이스 피어 호텔 옆 주차장 신축 등이 포함되어 있다.


디즈니측은 투숙객들이 파크로 보다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신축될 호텔 내에 모노레일이 통과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으며, 새로 지어질 주차장 진입로에는 기존 10개 차로와 더불어 6개의 차로를 추가로 설치해 일대 교통 혼잡을 완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즈니랜드 관계자는 “최근 20여 년간 디즈니랜드가 추진 해 온 인프라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로 공사는 현재 건립이 한창인 새 놀이기구 ‘스타워즈 : 갤럭시 앳지’의 완공 시기인 2019년 즈음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당초 추진 중이던 디즈니 동쪽 게이트 프로젝트 중 하나인 대형 보행자 다리 건립의 경우 주변 상업지구의 유동인구 감소와 매출에 피해를 줄 것을 우려한 인근 업주들의 반발이 거세었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시의원들도 다리 건립에 반대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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