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주 내달부터 개스세 일제 인상

2017-10-2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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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의 개스세 인상으로 내달 1일부터 주유소 펌프에서 지불해야 하는 개스값이 일제히 오르게 된다.

지난 4월 주의회를 통과해 제리 브라운 주지사의 서명으로 확정된 개스세 및 차량등록세 인상 법안 중 개스세 인상 조항이 11월1일부터 발효되기 때문이다.

이 법안은 캘리포니아의 후된 도로 보수 및 교통 인프라 개선 기금 조성을 위해 개스세 및 차량등록세를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이에 따르면 오는 11월1일부터 개솔린을 구입할 때 붙는 소비세가 갤런당 12센트씩 인상되고 디젤유 역시 갤런 당 20센트가 오르며 디젤유의 소비세도 4%가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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