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푸드코트 천장서 쥐 배설물 ‘날벼락’

2017-10-25 (수) 12:00:00 심우성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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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버시티 웨스트필드서

대형 샤핑센터의 푸드코트를 찾았던 한인이 식사를 하다가 내부의 천장에서 쥐의 배설물이 떨어지는 피해를 당했다고 KTLA 방송이 24일 보도했다.

KTLA에 따르면 지난 21일 한인 여성 최모씨는 어머니와 함께 컬버시티 소재 대형 샤핑센터인 웨스트필드 내 푸드코트에서 식사를 하다가 경험한 이같은 상황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최씨는 “작은 두 개의 점이 어머니의 컵에 떨어졌으며 그제서야 그것이 쥐의 배설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우리는 그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고, 천장에서 무엇인가가 왔다갔다하면서 배설물들이 계속해서 떨어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심우성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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