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상업용 부동산 매물 부족, OC 임대료 상승 부추겨

2017-10-2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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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OC지역 내 상업용 부동산 구하기가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회사 뉴마크 나이트 프랭크 사가 최근 3분기 OC 내 상업용 부동산 거래를 분석한 결과 올 여름 카운티 내 약 2억5,000만 스퀘어피트에 달하는 상업용 공간 중 단 2%만이 매물로 나왔으며 LA,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한 OC 북부지역의 경우 이보다 낮은 1%를 기록했다.

상업용 부동산의 공급부족이 심각해지면서 이 일대 상업용 지구의 평균 임대료는 스퀘어피트당 역대 최고 수준인 1.0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6.1% 높은 수치로 OC 북부지역의 경우 상승률이 약 20%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상업용 부동산이 큰 인기를 끌자 여러 개발사들은 비즈니스 센터 건립에 대거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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