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회 박봉룡 회장 한국 방문 이어 LA 방문
2017-10-19 (목)
KBS 전국 노래자랑 제 2회 세계대회에 미주 대표로 뽑힌 황희춘 (하와이 한인회 노래교실) 어머니가 우수상과 함께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14개국에서 총 18 팀이 출전했다. <사진제공 하와이 한인회>
하와이 한인회 박봉룡 회장이 지난달 29일(한국시간) 폐막한 세계 한인회장대회 및 경남 진주시, 수원시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데 이어 10월27일에는 미주총연 서남부 연합회 참석 차 LA를 방문한다.
박봉룡 회장은 이번 한국 방문과 관련 세계한인회장대회 참석에 이어 진주 유등 축제, 수원시가 개최한 정조대왕 능행차 행사 재연 행사에 하와이 대표로 참석하고 한국의 지방자치제 도시들과 교류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돌아왔다고 전했다.
박 회장은 "내년이 하와이 한인이민 115주년을 앞두고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 및 코리안 페스티벌 행사의 의의를 더하기 위해 한인회 차원에서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한국 국회 및 자유총연맹 본부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접촉하고 왔다"고 밝혔다.
또한 17일 KBS홀에서 열린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전국노래자랑 제 2회 세계대회'에도 참석해 미주 대표로 참석한 하와이 한인회 노래교실의 황희춘씨를 응원했다며 황씨는 우수상과 함께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고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