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팩스장로교회 박 사무엘 목사 취임 결정
2017-10-19 (목)
강진우 기자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워싱턴 노회(KAPC, 노회장 주병열 목사)는 16일 센터빌 소재 코이노스 영생장로교회서 임시 총회를 열었다.
안건은 페어팩스장로교회의 박 사무엘 목사 취임과 박노영 목사 은퇴 및 원로목사 추대, 목회자 수련회 회계보고 등 이었다. 내달 5일(일) 오후 4시 애난데일 소재 페어팩스장로교회서 취임식을 갖는 박 사무엘 목사는 “이번 노회 임시총회를 통해 페어팩스 장로교회 담임 목사 취임이 결정됐고, 오랫동안 시무하셨던 박노영 목사님의 원로목사 추대도 함께 결정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복음과 그리스도의 사랑이 필요한 사람들을 섬기는 일에 페어팩스 장로교회가 잘 감당하도록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KAPC 임시총회는 주병열 목사의 사회와 설교로 진행됐고, 기도는 한권이 목사, 축도는 주성봉 목사가 인도했다.
KAPC는 내년 1-2월 회원들의 성지순례를 계획하고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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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