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화여대 남가주 동문합창단, 22일 정기연주회

오는 22일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13회 정기공연을 펼치는 이화여대 남가주 동문 합창단.
“131년의 역사를 이어오는 이화인의 연주회를 이민세대 선후배들이 열성을 다해 준비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남가주 동문합창단(지휘 이종헌)이 오는 22일 오후 7시 윌셔연합감리교회(4350 Wilshire Blvd.)에서 제13회 정기공연을 갖는다.
이종헌 지휘자를 새롭게 맞은 후 처음 선보이는 정기공연으로 주희정 반주와 함께 다양한 연령층의 선후배가 열성을 다해 준비한 연주회다. 특별 게스트로 소프라노 강은희, 피아니스트 김희정, 피아노 트리오 윤승경(바이얼린), 김원선(첼로), 주희정(피아노)이 출연한다.
이화여대 남가주 동문합창단은 지난해 이화 대학 130주년 창립 기념일에 해외 거주 졸업생으로 처음 모교 학창시절의 대강당에서 합창으로 지나온 이민 생활의 고달픔을 위로 받고 대상도 받았다.
박화자 운영위원장은 “이제 다시 이화인의 새 개발과 모교를 응원하고 더 나아가 이곳 지역사회에서도 희망을 안기는 내일을 합창으로 같이 치유하고 화합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치매로 고통 받는 환자를 위한 조그만 위로금으로 사용될 계획으로 후원금은 세금공제가 가능하다. 지난 2003년 8월 창단 준비모임을 가진 이후 꾸준히 합창연습을 해온 이화여대 남가주 합창단은 이듬해 1회 공연 이후 해마다 해외에 젊음을 바친 이민 세대로 이웃을 감동시키는 연주회를 선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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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