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널 갈보리교회(이성자 목사)는 창립 20주년 기념 부흥집회를 연다.
18일(수)부터 22일(일)까지 5일간 열리는 부흥집회에는 서울 더 크로스처치(TCC)의 박호종 목사와 TCC의 KHOP 찬양팀이 초청돼 중보기도 세미나 및 예배 워크샵을 진행한다. 또 집회 기간 중 열리는 부흥회는 20일(금)은 오후 8시부터 10시, 21일(토)은 오후 7시부터 9시, 22일(일)은 오후 6시부터 8시, 그리고 창립 20주년 기념 예배는 22일(일)오후 5시에 각각 열린다.
박호종 목사는 지난 2015년 경기도의 ‘과천 국제기도의 집’을 미국 캔자스시티 ‘국제기도의 집(IHOP)’을 밴치마킹한 ‘한국기도의 집(K-HOP)’으로 설립하고 워십밴드를 통해 24시간 찬양을 진행해 언론의 주목을 받았었다.
현재 한국기도의 집은 서울 교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대략 100여명의 연주자들과 교회관계자들이 모여 공동체 사역을 이끌어 가고 있다.
박호종 목사가 강의하는 중보기도세미나는 18일(수)과 19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오후 8시부터 10시, 20일(금)은 오전 9시-오후 2시에 각각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한국기도의 집이 진행하는 통성기도, 조용한 임재 기도, 말씀을 읽고 즉흥적 찬양으로 드리는 기도, 중보기도 등 4가지 유형의 기도회가 소개된다. 또 예배 워크샵은 2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고 4가지 유형의 기도회를 통해 예배 순서를 디자인하는 방법 등이 소개된다.
이성자 목사는 “인터내셔널 갈보리교회가 성년의 나이인 20주년을 맞아 기념 부흥집회를 준비했다”며 “풍성한 나눔이 있는 시간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은혜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703)912-4300, icc97.com장소 5700 Hanover Ave, Springfield, VA 2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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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