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C노인회 컴퓨터 강좌 인기

2017-10-1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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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수 수요일 노인회관

OC노인회 컴퓨터 강좌 인기

시니어들이 노인회 무료 컴퓨터 교실 강좌를 듣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회장 박철순)는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노인회관 (9884 Garden Grove Blvd.,)에서 시니어들을 위한 무료 컴퓨터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이 강좌는 노인회에서 지난 7월 새 컴퓨터 20대를 마련해서 시작한 것으로 초급반(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 중급반(오후 1시30분부터 3시 30분)으로 나누어서 진행되고 있다. 노인회의 이명희 사무국장은 “컴퓨터가 20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20명이상 수강을 할 수 없다”며 “초급반은 꽉찬 상태이고 중급반은 2명 정도 더 수강할 수 있다”고 밝혔다.

10여년 만에 재개된 노인회 무료 컴퓨터 강좌는 가든그로브에서 매년 축제를 열고 있는 ‘딸기 축제 재단’으로부터 5,000달러의 기금을 지원받고 노인회에서 5,000달러를 보태서 새 컴퓨터를 구입해 시작하게 된 것이다. 이번 컴퓨터 강좌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교재비가 있다.

문의 (714)530-6705 한미노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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