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리안 퍼레이드 늠름한 헌병 행렬’

2017-10-1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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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헌병전우회

‘코리안 퍼레이드 늠름한 헌병 행렬’
재미헌병전우회(회장 정삼진)가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LA한인타운의 중심을 관통하는 올림픽 블러버드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제44회 코리안 퍼레이드에 참가한다.

올해로 6회째 코리안 퍼레이드 행렬에 동참하는 재미헌병전우회는 성조기와 태극기를 든 기수단을 앞세우고 헌병 차량 2대와 함께 올림픽 블러버드를 도보 행진할 예정이다.

정삼진 신임회장과 정정윤 부회장을 주축으로 재미헌병전우회 회원 15명이 행렬에 참가하는 코리안 퍼레이드는 올해도 한미 양국의 주요 지방자치 단체 대표 및 주요 인사들이 퍼레이드에 동참한다.


특히 내년 2월 한국에서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한국을 전 세계에 알릴 강원도의 최문순 도지사가 퍼레이드의 그랜드 마셜로 나서 한미 교류와 우호의 역할을 하게 된다.

재미헌병전우회 오승남 전 회장은 한국일보 미주본사가 주관하는 ‘코리안 퍼레이드’는 해마다 한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상징하고 주류 및 타 커뮤니티에 한인사회의 위상을 과시하는 자랑스러운 행사로 여러 해에 걸쳐 끊임없이 퍼레이드에 참가해온 재미헌병전우회의 늠름한 기상을 다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714)914-3177 정정윤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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