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타애나소재 존 웨인 공항이 최근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고객만족부문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미국의 권위 있는 시장조사기관 JD파워측이 북미지역 공항 이용객 3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 북미 공항 이용 만족도’관련 설문조사에서 ‘라지(Large) 공항’ 부문 종합점수 1000점 만점에 796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보다 31점이 오른 수치로 역대 가장 높은 증가치를 기록한 것이라고 공항측은 전했다.
존웨인 공항 관계자들은 탑승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연방 교통 안전청(TSA)과의 협의를 통해 수화물 처리를 보다 더 쉽고 빠르게 개선, 새 페인트 칠과 산모를 위한 라운지를 오픈하는 등 최근 2년 여간 진행한 서비스 및 시설 개선이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선정기준에는 공항 접근성, 수화물 서비스, 탑승수속, 보안 검색, 터미널 시설, 식음료 소매점 등 총 6가지 항목이 포함됐으며 존 웨인 공항은 모든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뒤이어 탬파국제공항이 795점으로 2위, 댈러스 러브필드 공항은 790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규모가 가장 큰 ‘메가(Mega) 공항’ 부문에서는 올랜도국제공항이 778점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가장 작은 ‘미디엄 공항’에서는 새크라멘토국제공항이 810점으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