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교육부가 지난 27일 발표한 2017 가주학력평가(California Assessment of Student Performance and Progress, CAASPP) 결과에 따르면 OC 학생들의 영어성적은 준수한 반면 수학 성적은 다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주 전체 내 3~8, 11학년 학생 약 320만명을 대상으로 치러진 이번 시험에서 오렌지카운티 전체 학생들 중 57.39%가 영어 과목에서 교육부가 제시한 평균 혹은 평균 이상의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학의 경우 48.26%를 기록 전체 학생의 반이 평균에 약간 못 미쳤다.
수학이 평균에 약간 못 미쳤다지만 가주 내에서 OC학생들의 성적은 타 카운티에 비해 월등했다. 가주 전체 학생들 중 영어, 수학 성적이 교육부가 정한 평균 혹은 평균 이상인 학생비율은 48.56%, 37.56%로 각각 나타났으며 LA카운티의 경우 영어(47.2%), 수학(35.89%), 리버사이드 카운티는 영어(45.15%), 수학(32.13%), 샌 버나디노 카운티 영어(41.97%), 수학(28.55%)를 기록 수학의 경우 대부분이 40%선을 넘지 못했다.
가주 교육부가 기존의 STAR 시스템을 대체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도입한 새 학력평가 시스템이다. ‘커먼 코어’ 학력기준을 바탕으로 시행된 이번 학력고사의 결과는 기존에 학교별로 학력평가지수(API)를 산출하던 것과는 달리 학생들의 성적을 ▲학력기준 초과 달성 ▲학력기준 달성 ▲학력기준 부분 달성 ▲학력기준 미달성 등 4단계로 나눠 집계한다.
한편 성적표를 발송받지 못한 경우 웹사이트 caaspp.cde.ca.gov를 통해 시험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시험 점수관련 가이드라인은 testscoreguide.org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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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