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C 학생들 영어성적 우수, 수학은 저조

2017-09-28 (목) 12:00:00 최병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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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주학력평가 결과

가주 교육부가 지난 27일 발표한 2017 가주학력평가(California Assessment of Student Performance and Progress, CAASPP) 결과에 따르면 OC 학생들의 영어성적은 준수한 반면 수학 성적은 다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주 전체 내 3~8, 11학년 학생 약 320만명을 대상으로 치러진 이번 시험에서 오렌지카운티 전체 학생들 중 57.39%가 영어 과목에서 교육부가 제시한 평균 혹은 평균 이상의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학의 경우 48.26%를 기록 전체 학생의 반이 평균에 약간 못 미쳤다.

수학이 평균에 약간 못 미쳤다지만 가주 내에서 OC학생들의 성적은 타 카운티에 비해 월등했다. 가주 전체 학생들 중 영어, 수학 성적이 교육부가 정한 평균 혹은 평균 이상인 학생비율은 48.56%, 37.56%로 각각 나타났으며 LA카운티의 경우 영어(47.2%), 수학(35.89%), 리버사이드 카운티는 영어(45.15%), 수학(32.13%), 샌 버나디노 카운티 영어(41.97%), 수학(28.55%)를 기록 수학의 경우 대부분이 40%선을 넘지 못했다.


가주 교육부가 기존의 STAR 시스템을 대체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도입한 새 학력평가 시스템이다. ‘커먼 코어’ 학력기준을 바탕으로 시행된 이번 학력고사의 결과는 기존에 학교별로 학력평가지수(API)를 산출하던 것과는 달리 학생들의 성적을 ▲학력기준 초과 달성 ▲학력기준 달성 ▲학력기준 부분 달성 ▲학력기준 미달성 등 4단계로 나눠 집계한다.

한편 성적표를 발송받지 못한 경우 웹사이트 caaspp.cde.ca.gov를 통해 시험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시험 점수관련 가이드라인은 testscoreguide.org를 이용하면 된다.

<최병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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