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개교이래 최초 PARCC 시험 만점

2017-09-26 (화)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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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립사이드팍 초등학교 NO.6 4학년 로간 윤 군

개교이래 최초 PARCC 시험 만점
뉴저지 클립사이드팍의한인 초등학생이 학교 개교 이래 처음으로 뉴저지주 표준시험(PARCC)에서만점을 받아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클립사이드팍 초등학교 NO.6 4학년에 재학 중인 로간윤(사진) 군.

윤 군은 최근 뉴저지주교육국이 발표한‘ 2017 PARCC’ 성적 결과 영어와수학 과목에서 모두 850점 만점을 받았다. 윤군은“ A학점을 받기위해 수학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예상 밖으로더 좋은 결과가 나와 무척 기쁘다”며활짝 웃었다.

한편 뉴저지주 교육국에 따르면 주내 3학년 학생들이 PARCC 영어 과목에서 합격점(레벨 4.5)을 받은 학생은50.4%였으며, 수학은 52.4%로 나타났다. 뉴저지주에서는 오는 2021년부터반드시 PARCC 시험에 합격해야만 고교 졸업을 할 수 있도록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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