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실씨 작품
이종남씨 작품
익 미술대학 동문전이 오는 28일 갤러리 클루에서 개막한다.
남가주 홍익 미술대학 동문회(회장 이혜숙)가 올해 18회째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미 주류 미술계와 한국, 유럽 등 전 세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홍대 출신 작가들이 참여한다.
참여작가는 강태호, 고필종, 김명실, 김연숙, 김옥순, 김진실, 김태옥, 김휘부, 김희옥, 소영옥, 손영숙, 유제화, 유혜숙, 윤로이, 이종남, 이은희, 이혜숙, 정은실, 조분연, 추수미이다.
이혜숙 회장은 “다양하고 개성 있는 화풍의 좋은 작품들을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특별히 작가들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 작품 세계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으니 그림을 좀더 이해하고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개막 리셉션이 오는 30일(토) 오후 5~8시(6~7시 작가와의 대화) 갤러리 클루(4011 W. 6th St. #101 LA)에서 열리며 전시는 10월10일까지 계속된다.
문의 (213)235-5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