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공립교 정보 앱 출시

2017-09-22 (금)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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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들이 뉴욕시 공립고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이 출시된다.

21일 월스트릿저널 보도에 따르면 수주내에 공개될 앱은 학생들에게 400여개 공립고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이 현명하게 학교를 선택할수 있도록 했다.

이번 앱은 열악한 지역에 거주하는저소득층 중학생들이 본인은 물론 부모 및 가족의 고교 진학 정보 부족으로인해 우수 학교로 진학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앱은 학생들이 거주지 주소와 관심 분야, 45분이상 통학을 할 수 있는지 여부 등을입력하면 해당 조건내에서 가장 졸업률이 높은 고교에 대한 정보를 검색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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