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버톤스빌 소재 새소망교회(안인권 목사)가 10일 성벽 완공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새소망교회는 현재 콜롬비아의 29번과 만나는 브로큰 랜드 파크웨이 선상에 새 성전을 신축 중으로 이날 건축구조가 세워지고 벽공사가 마무리 된 것을 감사하는 시간을 가진 것. 예배 후에는 성도들이 기도제목을 직접 성전 벽에 기록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안인권 목사는 “이번 감사예배는 성경의 느헤미야 3장에서 느헤미야가 성벽을 세우며 수고한 이들의 이름이 기록한 것처럼 성도들의 기도와 감사를 아시고 응답하신 하나님께 올리는 것”이라며 “작은 미국교회를 빌려 사용하던 새소망교회가 3번째 성전건축을 하게 된 것은 모두 하나님께서 이끌어주셨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문의 (301)549-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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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