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홍상수 감독 초청 뉴욕영화제 28일 개막

2017-09-2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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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컨센터 필름 소사이어티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영화제인 2017 뉴욕영화제에 홍상수 감독의 신작 ‘그 후’(The Day After)와 ‘밤의 해변에서 혼자’On the Beach at Night Alone)가 초청됐다.

링컨센터 필름 소사이어티가 매년 가을 전세계 작품성 있는 영화들을 뉴욕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뉴욕영화제(New York Film Festival)는 올해 55회를 맞아 오는 28일부터 10월15일까지 앨리스 털리홀과 월터 리드 극장, 프란체스카 빌 극장, 하워드 길만 극장, 앰피시어터 등 링컨센터 5개 상영관에서 펼쳐진다.

홍상수 감독은 이번 영화제에 초청돼 영화 상영후 관객과의 Q&A를 가질 예정이다. 10월9일 오후 7시 앰피시어터에서는 지난 5년간 뉴욕영화제 메인 섹션에 다수의 영화가 초청된 홍상수 감독과의 인터뷰를 다룬 ‘HBO 감독과의 대화 : 홍상수 감독편’이 선보인다. www.filmli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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