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0월 6일 ‘2017 KONO 한국문화축제’ 개최

2017-09-18 (월) 07:59:10 신영주 임에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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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타운 위상 높일’ 한국문화축제 열린다

▶ KONO, EB노인회, EB한인회 주최, 평택시 풍물놀이팀, 한인 래퍼 공연 등3만여명 참가

10월 6일 ‘2017 KONO 한국문화축제’ 개최

15일 오클랜드 코노 사무실에서 2017 코노 한국문화축제 준비위원들이 모임을 갖고 축제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앞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송이웅 EB한인회 사무총장, 유근배 코노 이사, 윌리-E 축제준비위원, 김옥련 EB노인회장, 셰리 고디네즈 코노 디렉터, 존 에릭 헨리 오클랜드 퍼스트프라이데이 코디네이터, 앤드류 방 축제준비위원, 크리스 강 축제준비위원

OAK 퍼스트 프라이데이 와 연계, 주류사회와 교류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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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한인타운의 위상을 높이는 ‘2017 KONO 한국문화축제(Korean Culture Fest)’가 5년만에 부활된다.


10월 6일(금) 열리는 이 축제를 공동주최하는 오클랜드 코리아타운-노스게이트(KoreaTown NorthGate, KONO, 회장 정흠), 이스트베이한미노인봉사회(회장 김옥련), 이스트베이한인회(회장 정흠)는 수차례 준비모임을 갖고 무대세팅, 공연 프로그램, 축제 로고 선정 및 부스 배정 등 세부사항을 조율해가고 있다.

유근배 코노 이사는 “매월 3만명이 참가하는 다민족 축제인 오클랜드 퍼스트프라이데이(First Friday) 행사와 연계돼 열리는 코노 한국문화축제는 주류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더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오후 5시부터 4시간동안 텔레그래프(26& 27가)에서 진행되는 축제는 이곳이 한인타운 구역임을 널리 홍보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유 이사는 “한인업소 70-80개가 자리한 코노 경제특구(오클랜드 텔레그래프 20-35가)는 오클랜드시 발전에 기여하는 커다란 동력”이라면서 “오클랜드 BID(Business Improvement Districts) 자료에 따르면 퍼스트프라이데이 행사 수익에 힘입은 코노의 세일즈택스 수입이 2014에서 2015년 56% 증가(2위는 잭런던 디스트릭으로 19.9%)했다”고 밝혔다.

정흠 코노 회장 겸 이스트베이한인회 회장은 “5년만에 부활된 ‘2017 코노 한국문화축제’에는 평택시 풍물놀이팀이 무대에 오르며 UC버클리에 재학중인 한인 1.5세 래퍼 닥터 무멘(Dr. Mumen)을 비롯해 DJ Naps, 래퍼 Phoren 등이 공연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탈 만들기 등의 키즈 액티비티, 아티스트 작품 전시뿐 아니라 한식 부스도 마련된다”면서 한인커뮤니티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옥련 EB노인회장도 “코리아타운이라는 이름값에 걸맞는 축제가 다시 열리게 돼 기쁘다”면서 “세 단체가 합심해 한인커뮤니티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노, EB노인봉사회, EB한인회는 내달 3일 낮 12시 오클랜드 시청광장에서 개천절 기념 태극기 게양식을 가진 뒤 이날 오후 2시 오클랜드 시청에서 오클랜드시와 평택시간의 우호도시 체결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영주 임에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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