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번 고속도로톨비 부과 검토
2017-09-08 (금) 12:00:00
임에녹 인턴기자
노스베이 37번 고속도로를 이용하려면 통행료를 내야 할 수도 있다.
21마일 길이의 37번 고속도로는 마린 카운티, 소노마 카운티, 솔라노 카운티 등 총 3개의 카운티를 지나며 노바토 시의 101번 고속도로와 발레호 시의 80번 고속도로를 이어주는 도로이다.
습지대를 지나는 탓에 37번 고속도로는 올해 초 폭우로 인해 상당 부분이 물에 잠겨 폐쇄됐었다. UC 데이비스 연구자료에 따르면 고속도로는 2050년도까지 무려 6피트가 침수될 전망이다. 이같은 사태를 예방하는 개선작업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컨설턴트들은 37번 고속도로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제안을 내놓았다.
가능한 빠른 완공을 위해 제의된 톨 비는 각 방향 당 최소 3달러에서 최대 7달러까지이다. 만약 통행료가 부과될 시 앞으로 50년 동안 통행료에 의한 수입은 3억에서 125억 달러 사이이다.
마린 카운티 교통공사의 닉 윈 씨는 “제시간 안에 완공을 하려면 통행료 부과는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마린 카운티의 주디 아놀드 슈퍼바이저는 “7달러는 높은 액수이지만 다가오는 해에 올해 초 참사가 반복되지 않게 하려면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주장했다.
현재 노스베이 4개의 카운티 임원들은 앞으로 2개월에 걸쳐 4개의 회의를 통해 37번 고속도로 개선 작업에 대해 심층 상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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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에녹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