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벨로 앙상블 자선 음악회

2017-09-06 (수) 12:00:00 송선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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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간다 장애학교 돕는다

벨로 앙상블 자선 음악회

2017년 정기 연주회를 마친 벨로 앙상블 단원들

산호세 지역의 청소년 자선 봉사단체인 벨로 앙상블(Bello Ensemble)이 2일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홍삼열)에서 2017년 제5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했다.

음악적 재능을 사용하여 이웃을 돕고자 2013년 창단된 벨로 앙상블은 지난 5년간 매년 연주회를 열어 자선 기금을 모금, 재난을 당한 세계 각지에 기부해 왔다. 올해는 우간다에 있는 장애학교를 후원하기 위해 15명의 단원이 무대를 마련했다.

각각 학교가 다르고, 학년이 다르고, 연주하는 악기가 다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목적으로 모인 벨로 앙상블 단원들은 솔로곡 외에 다양한 실내악 곡을 연주함으로써 함께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벨로 앙상블이 그간의 활동으로 모금하여 기부한 금액은 총 1만 달러에 이르며, 2년 전부터는 장애인을 위한 비영리 단체인 조이 센터(Joy Center)를 통해 우간다의 장애학교에 모금액을 전달하고 있다.

벨로 앙상블은 여름에 개최하는 정기 자선 연주회 외에 빈곤국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는 프로그램인 사마리탄스 펄스(Samaritan’s Purse) 등의 활동에 참여해오고 있으며, 2014년과 2015년에는 서니베일 뮤직 페스티벌에서 연주하는 등 지역문화사업을 위해서도 봉사해왔다.

올해 벨로 앙상블은 알렉산더 조, 에드워드 김, 레이첼 신 등 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문의 : ensemblebello@gmail.com, http://ensemblebello.wix.com/bello

<송선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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