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E.K.아트갤러리에서 개막하는 ‘더 빔 사진전’ 작품들.
E.K. 아트 갤러리(대표 유니스 김)가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더 빔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들 자연 앞에 서다’(Nature·Light·Color)를 주제로 ‘더 빔’ 회원인 에드워드 홍, 유니스 김, 제니 유, 줄리엔 장, 정주성, 한양수 등 6명의 사진가가 각 5점씩 신비롭고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사진 작품들을 전시한다.
지난 2016년 설립된 사진 클럽 ‘더 빔’(The Beam)은 광활한 대륙을 다니며 카메라 렌즈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을 담는 5~10년 경력의 사진가들로 구성돼있다. 특히 풍경을 좋아하는 한인 사진가들이 모여 카파 스튜디오 이영표 사진작가의 지도를 받으며 그들만의 시선으로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하고 있다. 그 누구보다 사진에 대한 열정이 강한 6인의 작가들이 전시하는 작품들에는 각자 나름의 행복과 꿈을 보여준다.
개막 리셉션은 오는 9일 오후 6시 E.K.아트갤러리(1125 Crenshaw Blvd., LA)에서 열린다. 갤러리 운영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문의 9213)268-1177 (213)393-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