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비큐 전문점‘브레이커스’사업설명회 열어
▶ 워싱턴 일원 10개 등 전국 50개 개점 계획
김재승 브레이커스 대표(오른쪽)와 입주를 담당하는 메가 부동산 문미애 대표가 사업설명회를 갖고 있다.
코리안 바비큐를 브랜드로 해서 주류사회에 한식의 입맛을 전하고 있는 브레이커스(Brakers, 대표 김재승)가 26일 체인점 및 투자자 모집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페어팩스점에서 가졌다.
김재승 대표는 “브레이커스는 현재 워싱턴 일원에 10개의 지점 등 전국적으로 50개 오픈을 목표로 경영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5년 안에 주식으로도 상장시킬 계획이며 4호점은 10월 12일 LA에 오픈할 계획”이라면서 “브레이커스는 현재 투자하길 원하시거나 체인점으로 참여하길 원하는 분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레이커스는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1호점, 텍사스주 달라스에 2호점,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 3호점을 두고 있다. 전국에서 150여개가 운영되고 있는 사설교육기관인 ‘C2 에듀케이션 센터’ 설립자이기도 한 김 대표는 “브레이커스의 경영철학은 최고의 음식을 최적으로 가격에 공급하는 것”이라면서 “이러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고 투자수익성은 첫해 10%, 둘째해 15%, 셋째해 20%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 드는 비용은 스퀘어 피트당 200달러 정도로 5,000 스퀘어 피트일 경우, 1백만달러가 소용된다”면서 “투자를 전부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본사에서 50% 투자하고 투자자가 50%하는 방식도 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레이커스는 지난해 조지아주에서 열린 ‘애틀란타 Eat' 대회에서 통갈비로 4,400개 식당중 1등을 했으며 여행객이 평가하는 조지아주 애틀란타 트립 어드바이저(Trip Advisor)에서도 1등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워싱턴 2호점은 버지니아의 폴스처치, 워싱턴 3호점은 메릴랜드의 칼리지 파크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스를 맡은 메가 부동산의 문미애 대표는 비즈니스 입주와 관련, “최소 6개월 이상은 무상 렌트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입주와 관련해 문의사항은 메가 부동산에 연락해달라”고 말했다.
3호점인 페어팩스 브레이커스도 메가 부동산을 통해 입주계약이 체결됐으며 1년이상 렌트비를 내지 않는 조건으로 취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문미애 메가 부동산 대표는 “1만스퀘어를 기준으로 렌트비는 1만5,000달러에서 3만달러”이며 “비즈니스를 꾸미는데 드는 비용의 50%는 융자를 통해서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투자 수익성과 맛을 어떻게 내는 지 등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투자 문의 (703)258-2118 헤더 최사업장
렌트 문의 (703) 534-4989 문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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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