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초 쿠카몽가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한인 청소년 문화협회’(YKCA 대표 김성기)는 지난 20일 재외동포 재단 후원으로 ‘과학과 어린이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어네스트 이 박사(의사)를 초청해 강연회를 가졌다.
미 해군 군의관 출신인 이 박사는 “어린이 리더로서 성장하면서 모든 일에 모범을 보이는 것을 가장 중요한 행동 수칙으로 삼아야 한다”며 “다방면의 교육을 골고루 체험하고 차세대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 박사는 참석 아동들을 위한 강연회를 마친 후 미 해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항공기, 군함 , 잠수함, 로봇 등의 운행 원리를 작은 모형 기계들로 시범과 실험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또 항공기, 군함, 잠수함 등을 그룹별로 나누어 조립의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퀴즈를 풀어 경품을 나누어 주었다.
이날 참석한 한 한인 학부모는 “바쁜 시간에도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집중할 만한 테마를 만들어 봉사하는 강사와 YKCA 임원들에게 감사 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한인 청소년 문화 협회는 홈리스 어린이 돕기, 양로원 방문, 탈북민 어린이 돕기, 공원 청소 등 사회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면서 가공품 생산 현장, 박물관 등의 견학도 가졌다. 내달에는 홈리스 돕기와 양로원 방문이 계획되어 있고 10월에는 국궁 체험과 해군 박물관 견학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YKCA는 문학계, 의료계, 소방서, 경찰서등 공공 기관들과 연계한 꾸준한 리더십 세미나와 타문화와의 교류를 준비하고 있다. 이 모임은 차세대의 주류 사회 진출과 리더십 강좌를 통한 지도자 양성과 어른 공경 나라 사랑의 충효사상을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을 우선시 하고 있다.
이 모임은 재능 나눔으로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들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주 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김성기 대표 (909)908-9122, ykca.tk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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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