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들에 '밝은 세상' 선사

2017-08-1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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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시, 근시 등 레이저로 치료

한인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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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석환 안과

몸에 노화가 진행되면 근력이 약해지고 피부탄력도 떨어지며 눈에도 변화가 생긴다.

특히 눈은 우리 몸에서 노화가 가장 먼저 진행하는 부위이며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으로는 눈앞의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백내장이다. 특히 최근에는 아직 사회활동이 왕성한 40~50대들에게도 백내장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치료와 더불어 수술 후 시력에 대한 환자들의 요구가 높아졌다.


LA 한인타운 3가에서 10여년 간 백내장 수술을 진행해온 ‘남석환 안과’(원장 남석환)는 백내장 수술 전문으로 한인들에게 유명한 병원이다. 백내장의 경우에는 초기 발견시 약물 치료가 가능하지만 중기 이후에는 백내장 수술을 통해 근본적인 치료가 진행돼야 한다.

이러한 환자들에게 남석환 안과에서는 더 이상 칼 대지 않고 레이저로 더 정확하게 백내장 수술을 실시해 큰 호응을 끌고 있다.

남 원장은 “사람의 눈은 정말 소중하니 최첨단 기기와 앞서가는 수술기법의 병원에서 수준 높은 치료를 받기를 바란다”며 “만족스러운 수술을 위해서는 병원 선택이 제일 중요하며 환자들이 불편한 안경을 벗고 편안한 생활을 하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남 원장은 시카고 대학을 졸업하고 UCLA 의대와 UCLA 안과 레지던트를 졸업한 미국 보드 전문의로 지난 10여년 간 백내장 질환을 앓고 있는 다수의 한인 환자들을 성공적으로 치료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치료의 핵심인 마취 분야에 독보적인 의술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한인타운 최초 LenSx(최첨단 레이저 기계)를 자체보유 해 더 정교하고 정확한 수술이 가능해졌으며, 같은 시력이라도 더욱 선명한 시야를 위해서 백내장 수술시 원시·근시 시력과 난시도 레이저로 조정이 가능하다.

특히 남석환 안과는 쾌적한 수술실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백내장, 녹내장, 당뇨병성 망막증 등 각종 안구 질환 치료 및 수술에도 특화되어 있다.

남 원장은 “의학의 지속적인 발달로 의료 기구를 사용한 수술기법도 나오고 있다”며 “현존 최고의 의료기기를 도입해 환자들의 개개인에 맞는 안전한 백내장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석환 안과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오픈한다.

▲주소: 4278 W. 3rd St., LA.

▲전화: (213)368-0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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