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 센터빌 지점에는 60여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줄 왼쪽 세 번째가 이광호 대표, 두번째는 바비 박 매니저.
5에이커 부지에 정비용 차고만 24개
워싱턴 최대 규모로 7일 그랜드 오픈
직원 60여명 상주, 무료 견적 서비스 등
2016년 고객만족도 전국 1위 명성 그대로
버지니아 페어팩스에 본점을 둔 노바 컬리전 센터(NOVA Collsion Center, 대표 케니 리, 이하 NCC)의 센터빌 지점이 오늘(7일) 그랜드 오픈한다.
각종 자동차 수리 및 사고처리 서비스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NCC 센터빌 지점은 5 에이커 부지에 일반 승용차부터 트럭까지, 24개에 달하는 정비용 차고를 갖춘 워싱턴 일원 최대 규모의 시설을 자랑한다.
NCC에는 전문 매케닉들과 보험, 렌트카 업체상담 요원 등 60여명의 직원들이 상주하며 오일체인지 등 일반 정비부터 바디, 사고 보험처리 및 렌트까지, 고객들이 언어의 불편함 없이 각종 차량관련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드라이브 스루(drive-thru)에서부터 상담요원들을 만나 무료 서비스 견적을 바로 받을 수 있고 이후 고객전용 룸으로 옮겨 직접 차량 수리 전경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7일 그랜드 오픈하는 노바 컬리전센터 센터빌지점은 5 에이커의 부지에 24개의 정비용 차고 등을 갖춘 워싱턴 최대규모의 시설을 자랑한다.
케니 리(한국명 이광호) 대표는 “자동차 사고를 당한 고객들이 일부 딜러업체나 정비공장에서 부당한 요금부과와 사후 정비 문제로 또 다른 어려움에 시달리는 경우를 많이 본다”며 “원스탑 토탈 서비스는 지난 14년간 고객들이 신뢰하고 인정해 주신 NCC 만의 차별화 된 정책으로 수리한 차량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고 평생 워렌티를 제공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고객과의 윈윈(WIN-WIN) 경영 전략을 통해 대표 한인정비업체의 명성을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NCC는 그간 고객과의 신뢰와 명성을 쌓아온 결과로 워싱턴 지역 유수 차량정비 브랜드들을 제치고 지난 2016년 가이코, 네이션와이드 등 미국 대표 보험회사들로부터 ‘고객만족도’, ‘서비스 품질’ 부문 전국 1위 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케니 리 사장은 “NCC의 경영 시스템은 각 차량에 맞는 좋은 품질의 부품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의 성과급제도 운영을 통해 고객이 고품질의 정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가격과 서비스에 만족하고 다시 찾아주시는 고객들에 항상 감사한다”고 말했다.
고객 전용 대기실 내부 모습.
바비 박 매니저는 “차량사고가 발생했을 때 많은 운전자들이 불이익을 우려해 보험회사가 지정한 업체를 선택하기 마련”이라며 “보험가입자는 신뢰하는 업체에 우선적으로 정비를 맡길 수 있고 보험회사는 그 결정을 따르도록 돼있기 때문에 문제발생시 언제든지 NCC로 문의해 주시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박 매니저는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 할인 쿠폰 등을 마련할 것”이라며 “페어팩스, 센터빌 지점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에 NCC를 개점해 고객들이 편리하게 찾으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CC 센터빌 지점의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월-금), 토요일은 8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다.
문의 (703)507-1413, (703)266-0200
주소 14615 Lee Highway
Centreville VA 20121
<
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