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크루즈 여행사 “밀레니얼 세대 겨냥하라”

2017-08-04 (금) 뉴욕타임스 특약
크게 작게

▶ 젊은 세대들 선호 부대시설·서비스 제공 봇물

크루즈 여행사 “밀레니얼 세대 겨냥하라”

‘U by Uniworld’ 크루즈의 침실. 이 회사는 내년부터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크루즈 패키지를 마련할 계획이다.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크루즈 여행 패키지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유럽의 럭셔리 크루즈 회사인 'U by Uniworld'는 21~45세의 고객들을 겨냥한 새로운 크루즈라인 패키지를 2018년 4월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유니월드는 밀레니얼 세대가 좋아할 디자인의 새 럭셔리 크루즈 2척을 가동할 계획이며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부대시설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계획 중인 행선지는 파리와 비엔나, 암스테르담, 부다페스트 등이며 8박 패키지는 1인당 1,699달러이다.


카니발 크루즈는 오는 11월부터 ‘Regal Princess' 배를 타는 고객들에게 배의 모든 부대시설 이용 및 물품 구입을 기기를 통해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MSC Cruises'의 MSC Meraviglia호는 지난달부터 ’Cirque du Soleil' 서커스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뉴욕타임스 특약>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