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성공회 한성규 신부 6일 선교사 파송식

2017-08-02 (수)
크게 작게
한인성공회 한성규(발렌틴) 신부가 오는 6일(일) 오전 11시, 버지니아 페어팩스의 성공회 성십자가 교회에서 선교사 파송식을 갖는다.
지난 2월 38년간의 사제 사역을 마치고 정년 은퇴를 한 한 사제는 한국 성공회 부산교구의 미자립 교회인 거제교회를 섬기기 위하여 자비량 선교사의 길을 자원했다.

한 데레사 사모와 함께 선교사 파송을 앞 둔 한 사제는 “앞으로 3년간 자비량으로 이 교회를 섬기며 ‘주님의 제자를 만드는 사역’에 헌신함으로 교회는 물론 지역사회 전체가 주님을 알고 예배하는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지역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 소망”이라고 말했다. 파송식 예배는 한 신부의 설교와 최상석 사제의 집전으로 진행된다.
성십자가교회 주소 10520 Main St. Fairfax, VA 22030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