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버로 영업 타격... 택시정류장 유지를” 소송

2017-07-29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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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기사들 승소

“우버로 영업 타격... 택시정류장 유지를” 소송

샌이시드로 항만 입구에 설치된 택시정류장 표지판이 철거되면서 엘로우캡 소속 택시 운전자들이 이를 철회하는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KPBS 사진>

스마트폰 기반으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우버로 인해 멕시코 티화나 국경지대에서 택시 영업자들이 일자리를 잃어버리면서 사회문제로 비화되고 있다.

티화나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샌이시드로 지역에서 택시 영업을 하고 있는 엘로우캡(YellowCab) 운전자들은 우버로 인해 일자리를 잃었다며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엘로우캡은 법원에 제출한 소장을 통해 “지난 2013년도부터 자신들이 영업하던 지역에 우버 택시가 증가하면서 생계터전을 잃어버렸다”며 “샌이시드로 지역에 설치된 택시 정류장 표지판을 그대로 유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법원 측에서는 기 철거된 9개 도로의 택시 정류장 표지판을 종전대로 다시 복구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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