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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학년들을 위한 2017-2018학년도의 타임라인

2017-07-17 (월) 서니 오 원장, 플렉스 샌디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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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서 준비를 앞에 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여름 방학은 방학이 아니다. 여름 프로그램 등의 과외 활동이나 SAT 혹은 ACT 시험 준비로 바쁘게 보내는 와중에 에세이까지 시작해야 하는 12학년의 전반부는 아직은 고등학생들에게 버거울 수 밖에 없다. 이제부터 해야 할 일들을 정리 해드리고자 하니 이제 지원서 마감까지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12학년

8/9월: 개학
10월: 사립대학의 얼리 원서를 위한 마지막 SAT 시험
11월 1일: 사립대학들의 얼리 원서 마감일
11월 30일: 칼스테이트와 UC 대학 원서 마감일
11월말 & 12월초: 다른 주의 주립대학들 원서 마감일
12월: UC와 몇개 사립대학들에게 보낼수 있는 마지막 SAT 시험
1월 초 (2018): 사립대학 정시 원서 마감
4월 1일: 거의 모든 대학들의 입학 발표 완료


이와 같은 타임라인들을 보며 학생들과 부모님은 대학 진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여러 막바지의 결정들을 하여야한다. (어떤 시험을 보아야 할 것인가, 12학년에는 어떤 클래스를 들어야하나, 조기 지원에 대한 결정및 전략 등등)

물론 모든 과목에서 A를 받고 택할 수 있는 여러 갯수의 모든 AP과목을 택했다면 그보다 좋을수 는 없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그렇지 못하다. 그 다음으로 좋은 모습은 점점 올라가는 성적이다. 무슨말 일까? 대학들은 왜 고학년때의 성적을 더욱 중요시 하여 볼까?

대학들은 많은 학생들이 고등학교 과정에 적응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있다. 그러므로, 많은 대학들은 9학년 성적은 보지 않는다. (그러나 9학년 학과 과정과 성적이 10학년에 어떤 과정의 클래스를 택하느냐를 결정하므로 9학년들은 최선을 다해 공부 하여야 한다.) 학생들이 어떤 클래스를 택하여 어떤 점수를 받았는가는 학생들의 장점과 관심을 측정하는 중요한 자료이다. 그러므로 학생들은 11학년과 12학년 클래스들을 잘 선택하여여 한다. 학교 성적 뿐만 아니라, 대학 입시에 요구되는 시험들도 마쳐야 하는데 이에 관하여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는 부모님들이 아직도 의외로 많다. 분명하게 해두자. 미국에 어떤 대학도 SAT와 ACT를 같이 요구하는 대학은 없다. 대학들 대부분이 SAT 혹은 ACT에 대한 특별한 선호 없이 똑같이 취급한다. 학생들은 자기들에 더 잘 맞는 테스트가 어느 것인지 잘 분석하여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고 또한 입학 원서 마감일 전에 맞춰 시험 날짜들을 잘 계획하는 것도 중요하다.

시험 보는 횟수에 대한 질문도 많이 받는데 이 부분은 개인마다 다른 답변이 적용 될 수 밖에 없다. 한번에 원하는 점수에 도달하고 끝내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2번, 3번까지는 보아도 무방하다. 그러나 그 이상 치루는 것은 신중하게 생각하여야 하고 특히 톱 상위권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들은 조심하며 결정하여야 한다 .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목표로 하는 대학과 더 정확하게는 목표로 하는 대학과 전공이 요구하는 지원자의 요건들을 잘 알아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일 것이다. 8월 말정도에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지원 대학 리스트를 완성 하거나 최소한 일차적인 리스트라도 작성 해 두는 것을 조언한다. 최소한 어느 학교를 지원 할지의 큰 그림 정도는 잡혀야 지원자로서 지원대학이 필요로 사항들은 준비 하는데에 효율적일 것이기 때문이다.

Sunny Oh플렉스 샌디에고 원장
sunny@flexsandiego.com, 714-656-5868

<서니 오 원장, 플렉스 샌디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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