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버드대 문예지 ‘아젤리아’

2017-07-05 (수) 12:40:50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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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학 영문 완역 소개

하버드대 한국학연구소가 발행하는 영문 문예지 ‘아젤리아(AZALEA) 제10호’(표지 사진)가 나왔다.

이번 호는 젊은 작가 김사과 특집과 고전소설 ‘인현왕후전’(Record of the Virtue of Queen Inhyeon, Lady Min) 완역 등으로 꾸며졌다. 이영준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가 창간호부터 편집장을 맡은 ‘아젤리아’는 진달래라는 의미의 영문 문예지로 한국 고전문학과 1990년대 이후 한국 문학을 집중 소개해왔다.

국제교류진흥회(이사장 민영빈)가 기금을 내 해마다 한 차례 1,000부를 찍어내고 있다. 한국학 강좌가 개설된 미국 10여개 대학에서 정기 구독을 신청해 교재로 쓰이고 있으며 한국 문학을 알리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올해로 창간 10주년을 맞이한 ‘아젤리아’는 지난 2007~2008년 소설가 김영하와 신경숙을 집중 조명해 잇달아 영역되는 발판을 제공했다. 또, 2010년 한강의 ‘채식주의자’ 일부를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하버드대 문예지 ‘아젤리아’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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