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8월 비수기 … 리조트마다 할인 패키지 출시
카리브해 자메이카에 위치한 ‘골든아이’ 리조트.
여름은 휴가 시즌이지만 카리브해 관광업계에 있어서는 비수기이다. 따라서 6월~8월까지 카리브해에 있는 각 섬의 리조트들은 할인 가격 패키지를 내놓고 있다.
자메이카의 ‘골든아이’(GoldenEye) 리조트의 하루 숙박비는 성수기의 경우, 635달러이지만 여름 비수기 시즌에는 425달러로 내려간다. 이 리조트는 오는 10월31일까지 ‘Barefoot Summer Package'를 마련했다. 5박 가격으로 7박 혜택을 누릴 수 있느며 리조트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150달러의 크레딧도 제공한다.
안티구아(Antigua)와 바르베이도스(Barbados), 세인트루치아(St. Lucia) 섬 등지에 9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Elegant Hotels' 그룹도 오는 21일 인터넷 웹사이트(cybersummertravel.com)를 통해 플래시 세일을 실시한다. 예약시 프로모션 코드인 ’CYBERSUM'을 치면 40~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인트 마틴(St. Martin)의 ‘Belmond La Samanna' 리조트는 여름 시즌 숙박비가 성수기(945달러) 시즌의 절반 가격인 445달러로 내려간다. 조기 예약시 15%를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턱스앤케이코스(Turks and Caicos)의 럭셔리 리조트인 ‘the Palms' 호텔도 숙박과 식사, 음료가 모두 포함된 패키지를 하루 799달러에 제공한다. 이 리조트의 성수기 가격은 숙박만 하루에 1,375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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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