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리디아씨 황금찬 시문학상
2017-06-07 (수) 12:00:00
백 리디아 시인이 제10회 후백 황금찬 시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작으로 선정된 백 리디아 시인의 시 ‘한강’을 비롯해 ‘시래기’ ‘인력시장’ ‘동해’는 삶의 직접 또는 간접적 경험을 통해 인류보편적인 진실에 가 닿는 것을 볼 수 있다는 평을 받았다. 2017년 황금찬 시문학상 우수상 수상작들은 시조집 ‘꿈꾸는 비’(표지 사진)에 실려있다.
심사평을 보면 그의 시 ‘시래기’나 ‘인력시장’에서 서민들의 삶의 몸부림을 통해 그들과의 동류의식을 절감한다. 또 그의 시 ‘한강’과 ‘동해’는 자연과 인간이 결코 분리될 수 없다는 것을 환기시키는 본보기로서의 생태시라고 표현한다.
백 리디아 시인은 2002년 가람 이병기 추모 전국시조 공모 당선, 2003년 시조월드 신인문학상, 2004년 월간문학 동시 당선했으며 동시집 ‘가을에 온 엽서’와 ‘개미는 베짱이를 좋아해’ ‘나팔꽃 아빠’ ‘파도와 모래’ ‘볼록볼록 웃고 있어요’ 동시조집 ‘단비 한 줌 내리네’를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