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봉사 앞장' 고교생 17명 장학금

2017-05-22 (월)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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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라이온스, 레오 활동 우수학생에 지급

올림픽 라이언스 클럽(회장 윤형남)이 레오 클럽활동을 하는 우수 고교생 17명을 선정, 각 500달러씩 총 8,5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지난 18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 길민택 장학위원장은 “어린 시절부터 레오 클럽 회원으로써 라이언스 정신을 배우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체험해 먼훗날 성인이 되어 이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사회에 환원하라는 뜻에서 적은 금액이나마 지원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현재 3개의 레오(LEO) 클럽이 운영되고 있으며 각 라이언스 클럽 리오별 장학금 수여자 명단은 ▲윌셔라이언스 클럽(회장 정진아) 윤세미, 조 케네트, 이 브랜든, 최 아이린, 진 루시 ▲서울 라이온스 클럽(회장 김익수) 김한섭, 최 에스터, 최 라이언, 양세지, 고 다니엘 ▲골든에이지클럽(회장 유미옥) 장융전, 표 브라이언, 소주련, 한상아, 장 스티븐, 노수정, 박 윌리엄이다.

장학기금 조성은 지난 3월 골프대회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외에도 디스트릭4-L3 외국 클럽 레오 활동을 하는 우수 고교생 6명을 선발해 지난 20일 3,000달러를 지급했다. 문의 (213)999-5984 이내운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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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라이온스 클럽이 3개의 라이온스 레오 클럽 활동을 하는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한 후 함께 했다.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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