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십계명
2017-05-19 (금) 12:00:00
박석규 / 은퇴 목사
며칠 전 ‘웃음 십계명‘이라는 카톡을 받았다.
웃음 십계명을 보며 웃음에 대하여 생각해 본다. 근자에 웃음 치료라는 새로운 치료방식이 생활의학의 일종으로 발전하고 있다.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웃음치료, 암세포도 이겨내는 웃음치료. 배가 아플 때까지, 눈물이 나올 때까지 크게 웃고 난 뒤에는 기분이 좋아지고 후련해진다. 웃고 나면 굳어진 어깨도 풀리고 스트레스도 사라진다.
독일 정신과의사 미하엘 티체 박사는 웃음이 스트레스를 진정시키고 혈압을 낮추며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면역체계와 소화기관을 안정시킨다고 한다. 웃을 때 통증을 안정시키는 호로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란다.
웃음은 폐 속에 남아 있는 나쁜 공기를 신선한 산소로 교환도 해준다. 웃음이 우리를 건강하게하고 삶의 질을 높여주며 행복을 찾게 해준다. 잘 웃으면 8년을 더 살 수 있으며 웃으며 감사하고 칭찬하고 긍정적이면 6년을 회춘한다고 한다. ‘웃음 십계명’을 보며 웃으며 살자.
첫째 크게 웃어라. 둘째 억지로라도 웃어라. 셋째 일어나자마자 웃어라. 넷째 시간을 정해놓고 웃어라. 다섯째 마음까지 웃어라. 여섯째 즐거운 생각을 하며 웃어라. 일곱째 함께 웃어라. 여덟째 힘들 때 웃어라. 아홉째 한번 웃고 또 웃어라. 열 번째 꿈을 이루었을 때를 상상하며 웃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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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규 / 은퇴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