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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한 잔 할 수 있는 휴식처로”

2017-05-19 (금) 뉴욕타임스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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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하탄 그랜드센트럴 터미널 ‘캠벨 바’ 다시 오픈

“편안하게 한 잔 할 수 있는 휴식처로”

약 1년간의 레노베이션 공사를 마치고 이번 주 다시 문을 연 맨하탄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의 ‘Campbell’ 바.


맨하탄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코너에 위치한 유명 바 ‘Campbell Bar'가 약 1년간의 레노베이션 공사를 마치고 이번 주 다시 오픈했다.

새롭게 태어난 이 바는 중앙의 메인 바인 ‘Campbell Bar'와 입구 바로 옆에 있는 ’Campbell Palm Court', 그리고 야외에 있는 ‘Campbell Terrace' 등 3개 바로 나눠져 있다.

이 바의 운영회사인 거버그룹의 스캇 거버 최고경영자(CEO)는 “통근자들을 비롯, 많은 사람들이 이 바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버는 “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한 잔 할 수 있는 휴식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예전에 적용되던 드레스코드가 없어져 반바지 차림으로도 갈 수 있게 됐다.

정오부터는 샌드위치와 샐러드, 수프 등 점심메뉴가 선보이며 2명 이상이면 예약이 가능하다.

<뉴욕타임스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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