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류면허 취득 기념 파격세일 이벤트

2017-04-2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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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라틴 풍부 앞발만 사용, 쫀득쫀득한 맛

▶ 장충 평안도 족발

주류면허 취득 기념 파격세일 이벤트
LA 원조 족발집인 ‘장충 평안도 족발’ 올림픽 지점에서 맥주와 와인 면허를 취득한 기념으로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인타운 올림픽과 뉴햄프셔 코너 한남체인 맞은편인 구 소공동 자리에 위치한 장충 평안도 족발 올림픽 지점이 특별히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식당을 찾는 고객들에 한해 소주를 한 병당 4.99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지난 2006년 웨스턴 1호점을 오픈한 이래 2호점인 올림픽 지점에 이르기까지 많은 한인들의 사랑을 받아온 장충 평안도 족발은 족발 장인인 장충동 이경순 할머니의 레서피와 비법을 그대로 전수받아 고소한 뒷맛을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젤라틴이 풍부한 앞발만을 사용해 쫀득쫀득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스페셜 이벤트 기간 동안 메인 메뉴인 족발 한접시(대)를 39.99달러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직장인들의 재정부담을 줄이기 위한 스페셜 점심 메뉴로는 족발 정식, 보쌈 정식, 제육쌈밥 정식을 각각 10.99달러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올림픽 지점에서는 점심 스페셜 메뉴 중 하나로 우거지 갈비탕을 5.99달러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단품 메뉴들도 7.99달러에서 9.99달러 사이의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업소 관계자는 “모든 정식에는 찌개와 반찬 그리고 밥이 제공된다”며 “경쟁적인 가격에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장충 평안도 족발의 런치 스페셜 메뉴에 많은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올림픽 지점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배달 서비스를 제공, 직접 방문이 힘든 고객들도 쉽게 장충족발을 맛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장충 평안도 족발 올림픽 지점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하며(일요일은 휴무) 모든 스포츠 중계를 시청할 수 있기 때문에 쫄깃쫄깃한 족발과 주류를 즐기면서 LA 다저스 투수 류현진 선수의 경기도 식당에서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주소: 2716 W. Olympic Blvd., #104, LA.

▲전화: (213)385-3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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