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팩스 소재 워싱턴성문교회(최일승 목사)가 오는 30일(일) 오후 5시 창립예배와 임직식을 갖는다.
성문교회는 로뎀장로교회와 담임 목회자가 부재중이던 은빛교회가 지난 8월부터 함께 연합예배를 드려오다 두 교회가 새롭게 워싱턴 성문교회라는 이름아래 합치게 됐다.
이 교회는 ‘아버지의 뜻대로 부르심에 충성해 강한 용사로 승리하는 교회’란 표어 아래 제자훈련과 2세 신앙교육에 주력할 예정이다.
최일승 담임목사는 “예배를 통해 회복하는 교회와 성숙한 신앙인을 세우는 제자훈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두 교회가 하나 돼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성문교회의 장년예배와 유초등부, 중고등부 예배는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수요예배는 오후 8시, 금요성경공부는 오후 8시, 새벽예배는 화-금요일 오전 5시 30분, 토요일은 오전 6시이다.
한편 이날 열리는 임직식에는 시무장로로 김연호, 장진동씨, 안수집사로 김명호, 김재영, 반채영, 진용성씨, 시무권사로 김용복, 이인숙, 이지나, 이혜선, 장은연씨, 명예권사로 이금예씨가 각각 임직한다.
문의 (703)359-0191, (703)624-7801
주소 9735 Main Street, Fairfax, VA 2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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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