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학률 96.3% …버겐카운티 46개 일반고교 중 가장높아
▶ 레오니아 고교 86.1% · 포트리 고교 80.1% ·팰팍 고교 63%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일반 고교 가운데 테너플라이 고교 학생들이 지난해 4년제 대학에 가장 많이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저지 주교육국이 최근 발표한 연례 고교 평가서에 따르면 지난해 버겐카운티 내 특목고를 제외한 46개 일반 고교들 중 테너플라이 고교 졸업생의 4년제 대학 진학 비율이 96.3%로 가장 높았다.
테너플라이 고교는 버겐카운티 아카데미와 버겐카운티 테크니컬 고교 등 특목고를 제외한 일반 고교 중 SAT 평균점수가 1,307점으로 가장 높은 곳으로 기록됐다.테너플라이 고교에 이어 라마포 고교가 96.2%로 2위에 올랐으며, 노던밸리 리저널 올드태판 고교 94.7%, 크레스킬 고교 94.3%, 램지 고교 94.3%, 노던밸리 리저널 데마레스트 고교 94.2%, 릿지우드 고교 94.2% 등의 순이었다.
또 리버델 리저널 고교 93.1%와 패스캑 힐 고교 93.0%, 노던 하이랜즈 리저널 고교 92.6% 등이 8~10위를 차지하며 버겐카운티 대학진학률 탑 10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한인들이 다수 재학하고 있는 레오니아 고교의 4년제 대학진학률은 86.1%, 듀몬트 고교 80.7%, 포트리고교 80.1%, 릿지필드 메모리얼 고교 72.8%, 팰리세이즈팍 고교 63.0%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
한편 뉴저지주 전체 고교의 4년제 대학 평균 진학률은 66.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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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