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퀸즈 칼리지포인트에 중학교 신설

2017-04-12 (수)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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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7명 규모 JHS 336… 내년 9월학기부터

퀸즈 칼리지포인트에 중학교 신설
내년에 퀸즈 칼리지포인트 지역에 새 중학교가 들어선다.

폴 밸론 뉴욕시의원은 2018년 9월 학기부터 14애비뉴 선상에 위치한 옛 세인트 피델리스 스쿨 부지에 전교생 507명 규모의 JHS 336이 문을 연다고 10일 밝혔다.2018년에는 우선 6학년만 입학이 가능하고 2019년부터는 7, 8학년까지 모두 수용할 수 있게 된다.

밸론 의원에 따르면 칼리지포인트 내 중학교 부족으로 이 지역 학생들이 플러싱의 PS 185나 와잇스톤의 PS 194 등 인근 지역에 있는 학교에 다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한편 밸론 의원은 5월3일 오후 7시 시교육국 25학군 사무실(30-48 Linden Place)에서 지역주민회의를 열고 새로 들어설 중학교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설명할 예정이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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