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퀸즈보로청, 학생 대상 자작시 콘테스트 개최

2017-04-05 (수)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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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까지 각 학교에 제출

퀸즈보로청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작시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멜린다 캐츠 퀸즈보로청장은 “연방헌법 제정 230주년과 뉴욕주 여성참정권 100주년을 맞아 자작시 콘테스트를 마련한다.”고 4일 밝혔다.

콘테스트는 퀸즈지역에 재학 중인 4•7•11학년이 대상이며 ‘나에게 자유가 갖는 의미’(What does freedom mean to me?)를 주제로 창작 시를 작성해 오는 19일까지 각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캐츠 보로장은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이 연방헌법 제정 230주년과 뉴욕주 여성참정권 100주년을 기억하고 표현의 자유와 다양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자는 5월 말 선정되며 퀸즈보로청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queensbp.org/poetry)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718-286-2677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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