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 고교, STEM 분야 뛰어나

2017-03-31 (금) 김소영 기자
크게 작게

▶ 전국 우수학교 탑10에 뉴저지 5개교 포함

뉴저지주 고교들이 미 전국 최우수 STEM(과학•기술•공학•수학)분야 학교 탑 10에서 절반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정보 웹사이트 '니치'(niche)가 최근 발표한 미 전국 STEM 분야 공립학교 보고서에 따르면 뉴저지주내 고교가 상위 10개교 안에 5개교가 포함됐다.

우선 뉴저지 라커웨이에 위치한 ‘아카데미 포 메스메틱스, 사이언스&엔지니어링’은 A+의 평가를 받고 전국 순위 3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 하이테크놀로지 고교(링크로프트), STEM 미들섹스 카운티 아카데미(에디슨) 등이 각각 4, 6위에 올랐다. 또한 바이 테크놀로지 고교(프리홀드)는 9위, 버겐카운티 아카데미(해켄색) 10위에 랭크됐다.


탑 10안에 든 뉴욕주내 학교는 맨하탄의 스타이븐센트 고교가 7위에 랭크된 것이 유일하다. 브롱스 과학고는 23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 순위는 학교별 표준시험 성적과 AP 수업 등록률, 졸업생의 STEM 전공생 비율 등을 바탕으로 매겨졌다.

<김소영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