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유명 일식점 ‘노부’ 다운타운 이전
2017-03-31 (금)
뉴욕타임스 특약
오는 4월 6일 다운타운에 새롭게 문을 여는 고급 일식 레스토랑 노부.
맨하탄의 유명 일식 음식점인 ‘노부’(Nobu)가 트라이베카에서 다운타운으로 이전한다.
23년 전 유명 셰프인 노부유키 마쓰히사가 트라이베카에 오픈한 노부는 뉴욕의 명소로 뿌리를 내리며 전 세계 30개 지점을 둔 대형 레스토랑 체인으로 부상했다. 노부는 현 트라이베카의 렌트 인상으로 위치를 다운타운 금융가로 옮긴다.
4월 6일 오픈하는 다운타운 노부(195 Broadway)는 2층 식당으로 커다란 공간의 라운지와 네오클래식 기둥, 그리고 원형 바 등이 특징이다. 아래층의 메인 다이닝룸은 152명을 수용할 수 있다. 노부는 올해 캘리포니아와 워싱턴DC 등에 분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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